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찬밥이 따뜻한 밥보다

살이 덜 찐다는 소문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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찬밥이 다이어트와 당뇨 예방에

도움이 된다고 하는데

그 이유가 뭘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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칼로리를 보면 찬밥이나

따뜻한 밥이나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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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요한건 섭취 후

혈당이 올라가는 속도인데

저항성 전분이 많은 찬밥은

혈당지수가 더 낮아 혈당을 덜 상승시키며

포만감을 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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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항성 전분(RS)은 말 그대로

소화에 저항하는 전분이기 때문에

소장에 흡수되지 않고 대장으로 내려오기 때문에

흡수되는 칼로리가 적어 혈당은 덜 올라가고

포만감은 유지되는 효과가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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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편

혈당 관리에는 냉동밥보다

냉장밥이 더 좋다는 소문까지 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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밥의 저항성 전분 생성은 1~4℃ 사이에서

활발하게 활성화되기 때문에

영하의 냉동실보다는

냉장실에 보관하는 것이

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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냉장 밥이 총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고,

착한 콜레스테롤인 HDL의 비율을 높임으로써

지질대사를 개선하는 유익한 효과를 나타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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뿐만 아니라 저항성 성분은 1g당 2kcal로,

1그램당 4칼로리인 일반적인 전분보다

열량이 적기 때문에 같은 밥 한 공기를 먹더라도

저항성 전분이 많은 밥을 섭취하면

칼로리 섭취를 줄이면서 혈당을 조절하는 데

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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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번 만들어진 저항성 전분의 경우

전자레인지 조리시

전파로 가열하는 방식이기 때문에

밥을 다시 데운다고 해도

저항성 전분이 사라지지 않는다고 합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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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쌀을 안칠 때

식물성 오일 1티스푼을 넣고

12시간 냉장 보관하면 저항성 전분 함량이

10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.

즉, 밥을 지을 때 올리브유나 콩기름 등

식물성 기름을 한숟갈 정도 넣어주면

저항성 전분의 함량이 극대화될 수 있다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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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저항성 전분의 생성을 위해서는

밥의 보관 시간도 중요하다고 하는데요.

저항성 전분 생성을 위해

반드시 6시간 이상 냉장실에

보관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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